드레서 001

서서쓰는 세로형 화장대

애프터문 드레서 001

서서 쓰는 구조로

가구의 자리를 줄인 화장대입니다.

6개의 서랍으로 수납 공간을 만들고

정교한 황동살, 우아하게 흐르는 선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어요.

거울에서 서랍장까지

부드러운 곡선이 이어집니다.

애프터문 베드 003과 같은 흐름.

그래서 두 가구는 연인처럼 잘 어울리죠.

부드러운 곡면의 안쪽선과 거울 앞 선반은

각을 두 번으로 나누어 깎습니다.

두꺼운 나무지만 둔해보이지 않게.

각이 더해지면

가구는 한결 입체적인 모습을 갖게 됩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빛의 방향에 따라

매력적인 지점이 많아져요.

그리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

거울 아래 얇은 황동살은

물건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간결하되 섬세하게,

일관성 있는 애프터문 가구의 컨셉.

서랍은 총 여섯 개.

층마다 모두 높이가 달라서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서랍의 다양한 높이는

화장대 앞모습의 가장 큰 디테일이기도 해요.

선과 비율이 훌륭하다면,

그리하여 기하학적으로 아름답다면

다른 장식은 굳이 필요치 않습니다.

아름다움은

마냥 더하는 것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니까요.

침실은 가구의 배치가 낮아 

안정감 있으되 나른하기 쉽지요.

드레서 001처럼 긴 비율의 가구는

침실에 입체감을 더합니다.

생각해본 적 없는 좋은 동선,

몸을 곧게하는 편안함, 가벼운 걸음.

당신의 생활을 여유롭게 하는

아름다운 화장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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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사용한 제품

드레서 001,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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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크기

600 x 420 x 1700h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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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주문 후 제작되므로 원칙적으로 반품이 불가합니다.

애프터문은 옹이나 갈라진 흔적도 나무의 일부로 여기고 소중히 다룹니다.

내구성에 영향 없는 자연의 흔적들은 무리해서 제거하지 않아요.

나무라는 소재는 어떤 경우에도 같은 무늬와 같은 색이 없기에,

결 모양이나 색 차이, 옹이의 유무는 반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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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나무는 계절에 따라 부피가 미세하게 변하기에 특정 계절에는 휘어지거나 유격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저절로 복원됩니다.

배송 1년 이내에 수리를 요하는 상황이 생긴 경우 무상으로 A/S 합니다.

가구에 유리판을 얹어 사용할 경우 변형 우려가 급격히 높아지므로 애프터문은 유리판을 얹지 않기를 권하오며,

유리판 사용으로 인한 변형은 1년 이내라도 유상 A/S에 해당됩니다.

이사 중 파손, 자가 및 타업체의 수리로 인한 손상은 1년 이내라도 유상 A/S에 해당됩니다.

이런 손상은 복원 불가능할 수 있으니 꼭 애프터문으로 먼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