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niture Care 개인의 가구, 애프터문
애프터문 원목가구 관리하기
  • 빛 가리기


  • 빛에 의한 가구의 손상은 대부분 탈색으로 나타납니다.
    탈색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고, 결과는 영구적이지요.
    가구에 도장한 왁스나 오일도 빛이 닿을수록 서서히 분해됩니다.
    빛에 강할수록, 오래 빛을 받을수록 손상은 더 커집니다.

    최대한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
    커튼을 드리워 빛을 줄이고
    쓰지 않을 때에는 불투명 커버를 씌워 어두운 곳에 보관하세요.
    사람이 없을 때 공간의 불을 꺼두시면
    전기세와 가구를 동시에 아낄 수 있습니다.






  • 얌전하게 사용하기


  • 열기구로부터 가구를 보호해주세요.
    다리미나 머그잔, 뜨거운 그릇은 도료를 녹일 수 있으니
    컵받침이나 냄비받침을 사용하고, 재떨이는 커다란 것으로 쓰세요.

    차, 커피, 잉크를 엎지르면 표면이 물들 수 있으니 빨리 닦으세요.
    유성펜으로 낙서한 경우 유기용매를 써서 지울 수는 있지만
    유기용매는 도료도 함께 녹인다는 걸 기억하세요.
    매니큐어, 리무버처럼 유기용매가 섞인 물질도 안 닿는게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구에 앉으세요.
    애프터문 가구는 견고하지만, 우리의 체중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 습기 주의하기


  • 나무는 주위의 습도에 따라 수분을 흡수하고 내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축과 팽창이 늘 같은 방향은 아니기에
    가구의 변형이나 뒤틀림이 생깁니다.
    공간의 습도 변화를 월평균 습도에서 10% 내외로 유지해주세요.
    가습기나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난방은 습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므로 가구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겨울 난방시 가구가 있는 공간은 서늘하게 유지해주시고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해주세요.






  • 청소는 간단히
  • 가구 표면을 관리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먼지 제거입니다.
    잦은 물청소나 과한 관리가 오히려 가구를 손상시킬 때가 많아요.
    극한의 청결을 추구하기보다, 그저 먼지만 제거한다고 생각하세요.
    보풀 없는 천으로 살살 먼지를 닦아내세요.
    가급적 마른 천을 사용하시고 젖은 행주는 아주 가끔만 쓰세요.
    젖은 행주로 닦고 나면 더 말끔해 보일 수 있지만
    도료의 수용성 성분이 물에 녹을 수 있어 가구에 좋지 않습니다.
    도료를 벗기겠노라 작정한게 아니라면,
    젖은 행주로 빡빡 문지르지 마세요.


    진공 청소기로 청소할 때에는 약 단계로, 끝이 둥근 솔을 사용하세요.
    무심코 잡아당긴 청소기가 가구로 돌진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청소기는 가구 아래 쪽에 흠집을 내는 원흉 중 하나입니다.
    가구 세정제, 광택제, 락스 성분의 세정제는 안 쓰는 편이 낫습니다.
    효과는 금세 사라지고 성분은 오래 남아 가구를 손상시켜요.
    세정제의 성분도 도료의 안정성을 헤쳐 표면을 망가지게 합니다.
    도장을 해치지 않는 최상의 청소법은
    그저 마른 천으로 살살 닦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청소하세요.






  • 곰팡이 피하기


  • 곰팡이는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 어느 곳에나 존재하지만
    상대습도가 100% 정도일 때에만 가구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온도가 높거나 공기가 정체되면 더욱 곰팡이가 빨리 자라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습도가 70%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해주세요.
    일단 곰팡이가 생겨도, 습도와 온도를 낯추면 활동이 정지됩니다.
    가구가 변형되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습도를 낮추세요.
    70% 이하로 습도가 떨어지면 진공청소기로 곰팡이를 제거하고
    이후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주세요.
    곰팡이는 습도가 대단히 높은 환경에서만 발생하기에
    가구가 장기간 젖지 않는다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